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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 부탁으로

친구네 딸아이 어린이집 생일 간식스티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탁 이전에도 몇 번 받은 적이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그래서 이참에 만드는 김에 잘 만들면 좋을 거 같아서

생일 축하 스티커를 색연필 일러스트 느낌으로 그려 제작해 보았답니다

 

우선,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게 좋을 거 같아서

토끼,곰,강아지,고양이 4타입의 동물을 생각했습니다.

선호도가 높은 동물 캐릭터로 이렇게 네 동물이 좋을거 같아서 선택했고

성별 구분이 특별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리는 것이 제 나름의 포인트였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귀엽게 그려져서 스스로 대 만족중입니다 ㅎㅎ

이렇게 그리고 보니 생일 축하 스티커 말고도

감사 스티커도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감사 스티커도 2장 그려봤습니다!

 

 

 

사이좋게 한글 하나, 영문 하나

나름 어른스러운 버전(왼), 귀여운 버전(오) 을

생각하고 그렸답니다 ^^

 

생일 축하 스티커에 감사 스티커까지 그리고 보니까

뭔가 어떤 경우에도 쓸수 있는 간단한 스티커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계속 늘어나는 스티커 욕심ㅎㅎㅎㅎ

만들수록 욕심이 나는건 왜 때문인지 ㅎㅎ

그래서 그냥 간단한 하트 스티커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이름이나, 메세지를 쓸수 있는 용으로 만들었어요!

 

심플하지만 귀여운 하트 스티커

 

색상은 레드,핑크,옐로우,블루 

4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답니다

 

 

너무 귀엽죠? (강요 아닌 강요 ㅎㅎ)

스티커 제작은 전문 업체에 의뢰를 했습니다

색연필 느낌을 살릴려면 인쇄가 잘 되어 나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집에 스티커 프린터기가 있어서 프린터를 해봤지만

색연필 질감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색감도 떨어지더라고요

전문 업체에서 제작의뢰를 하고도 제대로 안나올 까봐 걱정을 했는데

받고 보니까 발색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색연필 일러스트만의 따뜻한 감성이 잘표현 되서 너무 맘에 듭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이 생일 스티커 만들어서 친구에게 보내줬더니

딸아이가 엄마 친구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는게 엄청 신기했는지

진짜 이모가 그린거냐고 오조 오억번 물어봤데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고 했다고 ㅎㅎㅎㅎㅎ

덕분에 제 콧대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푸핰ㅋ

이모 인지도 1위 등극입니다 ㅎ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친구 딸아이 생일에 캐리커처 하나 그려서 선물해 볼까 싶기도 해요

 

혹시  생일 답례품 스티커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제 스토어 링크를 남겨 둘테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moodcozy/products/9928641349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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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 스타일 즉석떡볶이를 먹었어요
비주얼 진짜 장난 아니죠?! ㅜㅜ
신당동스타일 즉석떡볶이는 양념이 고추장 양념과 짜장 양념이 반반 섞인 느낌이예요~
예전에 신당동 근처에 회사에 다녔을 때 자주 먹었었는데 오랫만에 신당동 스타일로 먹으니까 그때 생각이 나네요 거기 진짜 맛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은 자제하고 있지만
창문을 활짝 열고 먹으니까 바람이 선선한게 한강에서 돗자리 펴 놓고 먹는 기분이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밥까지는 못 볶아먹어서 아쉬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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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 대박 빠른대응 짤이래요 ㅋㅋㅋㅋ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가지고 웃으면 안되는데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
반응속도 0.01초 무슨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


확찐자 짤 보고 웃어 넘겼던 것처럼 이 코로나19 빠른대응 짤도 가볍게 보고 웃어 넘기셨음 좋겠어요~
얼른 사라져랏 코로나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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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갑자기 일터로 모르는 택배가 하나 도착했어요

택배 박스에 알라딘이라고 써있는 걸 보니 책?인가 싶은데

책 주문한 거 없는데?

누가 보냈나 택배 송장을 보니 반가운 지인 이름이 적혀 있었어요

 

아니 왠일이지? 하고

택배를 뜯어보니

 

짜쟌~ 이렇게 예쁜 빨간 머리 앤 선물 박스가 들어있는거예요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빨간머리 앤을 보고

지인에게 너무 좋은 드라마라고 일장연설을 한 적이 있는데

연관이 있을까? 하며 선물상자를 열어 보았습니다

 

 

 

 

엇 부자아빠?!

 

 

상자 속에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라는 책과

빨간머리앤 연습장

그리고

엽서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보니 이 택배가 어떤의미의 선물인지 감이 오네요.

지인이 예전부터 말했던 책인데요

재태크에 관심이 많은 요즘 꼭 읽어보면 좋다고 추천 했었거든요

그러다 얼마전 제 생일에 생일 선물로 이책을 선물해 달라고 했었는데

그게 지금 도착한 건가 봅니다~루루~

 

 

거기다 제가 빨간머리앤에 대해 이야기 한 것도 기억을 하고서

이렇게 귀여운 부록을 껴서 센스있게 보내준 것 같아요

 

 

 

기프트 카드

 

 

동의 없이 편지 공개합니다 ㅋㅋㅋ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카페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요

지인분도 자영업자여서 서로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요

조금 쳐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이런 깜짝 선물을 받게 되어

거기다 마음이 담긴 편지까지 받으니

참 고맙고 힘이 납니다

 

부자아빠 책은 생각보다 얇고(종이가) 두껍네요(책이) ㅋㅋ

열심히 읽어봐야 겠어요

 

책 선물 할 때

이렇게 선물 포장도 구매해서 편지까지 써서 보내는 거

다음 번엔 제가 해봐야 겠어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받는사람 입장에서

꽤나 행복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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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주문할 때가 되어 오랜만에 로스팅 사장님께서 방문을 해주셨다.

원래는 직접 원두를 들고 방문해주셔서 상태를 살펴주고 하셨는데,

얼마 전 오픈한 지방 지점 관리와 코로나 때문에 원두만 우편으로 몇 번 받게 되어 정산이 밀려있었던 차였다. (정산은 카드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시장 상황을 얘기하고 건물주가 월세를 깎아 줬으면 좋겠다 징징대며 결제를 하려는데,

사장님께서 원두가격을 내려서 받겠다는 것이다. Kg당 2천원씩 내려서 받겠다고.

 

"어후~ 사장님 그렇게 안 하셔도 돼요~밀려있는 정산은 코로나 오기 전에 주문했던 것들인데요 사장님도 지금 힘드실 텐데~ ㅜㅜ"

 

맘에 없는 소리를 한 것은 아니다. 사장님도 자영업자인데 같이 힘들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너무 반가운 소리이긴 했다.

 

"힘들 때 같이 이겨내야죠. 괜찮습니다 그렇게만 받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사장님 천사세요? 진짜 너무 감사해요ㅜㅜ 사장님이 저희 건물주면 좋겠어요 했더니 제가 건물주면 월세 안 받아요

하시는데 어후 세상 충성심이 생긴다.

 

이런 시국에 기부나 선행, 봉사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이 더욱 빛나 보이는 건 사실인데,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동참하지 못하는 부분에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고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각자의 사정이라는 것이 있으니.

내가 할 수 있을 때 하면 된다. 그렇게 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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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에게 이 황소윤언니동생의 영상을 추천해주는게 아니겠어요?!

 

 

 

 

 

 

http://youtu.be/1ei2M8m2qP0

이건 진짜진짜 비밀인데 ㅋㅋ

제가 박효신 덕후거든요ㅎㅎㅎ쏘울트리랍니다 (박효신팬클럽이름) 헤헿

여튼 그래서 박효신에 빠지고 난 뒤부터 다른 분들께 관심이 1도 안간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 썸네일이 이상하게 막 너무 누르고 싶은거예요

오우 뭐지 이 비주얼은? 

 

영상은 간단한 토크 뒤에 간단한 기타연주와 노래가 나오는데,

학창시절 기숙사 생활을 할때 사감쌤 몰래 치킨을 시켜먹는다는 내용의

'어둡고 흐린 밤' 이라는 자작곡을 듣는데

와 모야 좀 멋진거 같은데? 흠흠(별거 아닌척)

 

 

영상을 다 보고나니 또다른  알고리즘을 추천 해주는 우리의 유튜브.

 

 

 

 

 

아니 이 비주얼은 뭐야??????? 이걸 안누른다고??????

 

http://youtu.be/dXrvDa7kXlg

황소윤이라는 이분의 비주얼이 약간 저한테 비주얼쇼크로 다가 오는거예요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손가락이 먼저 이 영상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와- c 영상 꼭 보고 오셔야 되는데 보셨어요? 

바쁘신 분은 0:00분 부터 보고 오셔야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바쁘신 분은 2:45 부터 보시고 오셔도...

아니 그냥 처음부터 보고 와주시라고요ㅜㅜ

 

무슨 이런 멋있는 언니가 다있죠?

어디서 피크를 그렇게 문단 말입니까?!ㅜㅜ 

되게 뭔지 모르겠는데 독보적인 멋있음이 장착되어 있는 느낌인데

아니 성인여자를 이렇게 홀린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악천재라고 하는데 일단 저는 음알못이라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

비주얼 천재는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왜 위에 황소윤언니동생이라고 한줄 아세요?

 

 

 

 

 

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소윤언니는 황소윤언니가 풀네임이라고합니다. 

응당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ㅋㅋ

 

굉장히 오랫만에 제 플레이리스트에

박효신과 박효신 사이에

새소년과 황소윤언니동생이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음알못이지만 막귀는 아니거든요 제가

노래가 남의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제스타일이라는 말이져

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지켜봐야징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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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니가 안 만나 줬잖아!”



 

 

-아휴😆
약간 고구마 같았던 두 주인공의 감정 관계의 종지부를 찍어버리는 홍인표의 이 말을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기다렸던지.

-배우 남주혁님 차기작을 찾아보다 알게된 작품입니다. 판타지물이예요. 넷플릭스에서 정유미님(안은영 역), 남주혁님(홍인표 역)이 주연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방영 일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

남주인 홍인표라는 인물은 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설레게 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장애 때문에 안은영에게 호감을 표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참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드디어 저렇게 억울한듯 투정이 담긴 말을 내 뱉었을 때에 너무 귀여워서 어막! 하고 육성이 터져버렸지 뭐예요 🤣

정세랑 작가님 글이 참 제 타입이예요 읽기 수월하고 문장이 유쾌하고 간결하고
사실 한국소설 잘 안 읽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정세랑 작가님 팬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목소리를 드릴게요]를
읽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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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마지막 설거지를 할 때에는
두가지의 마음이 공존 하는데요
- 어휴~ 끝의 끝까지 설거지네😫
- 이게 마지막 설거지다! 얏호~😚
두 마음이 얼마나 싸우는지 몰라요
그래도 금요일 저녁은 토요일의 시작이니까
얼른 하고 퇴근하기

정말 닭강정 생각하며 참았어요🤣
약간 매운 맛
땅콩 많이
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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