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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 부탁으로

친구네 딸아이 어린이집 생일 간식스티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탁 이전에도 몇 번 받은 적이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그래서 이참에 만드는 김에 잘 만들면 좋을 거 같아서

생일 축하 스티커를 색연필 일러스트 느낌으로 그려 제작해 보았답니다

 

우선,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게 좋을 거 같아서

토끼,곰,강아지,고양이 4타입의 동물을 생각했습니다.

선호도가 높은 동물 캐릭터로 이렇게 네 동물이 좋을거 같아서 선택했고

성별 구분이 특별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리는 것이 제 나름의 포인트였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귀엽게 그려져서 스스로 대 만족중입니다 ㅎㅎ

이렇게 그리고 보니 생일 축하 스티커 말고도

감사 스티커도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감사 스티커도 2장 그려봤습니다!

 

 

 

사이좋게 한글 하나, 영문 하나

나름 어른스러운 버전(왼), 귀여운 버전(오) 을

생각하고 그렸답니다 ^^

 

생일 축하 스티커에 감사 스티커까지 그리고 보니까

뭔가 어떤 경우에도 쓸수 있는 간단한 스티커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계속 늘어나는 스티커 욕심ㅎㅎㅎㅎ

만들수록 욕심이 나는건 왜 때문인지 ㅎㅎ

그래서 그냥 간단한 하트 스티커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이름이나, 메세지를 쓸수 있는 용으로 만들었어요!

 

심플하지만 귀여운 하트 스티커

 

색상은 레드,핑크,옐로우,블루 

4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답니다

 

 

너무 귀엽죠? (강요 아닌 강요 ㅎㅎ)

스티커 제작은 전문 업체에 의뢰를 했습니다

색연필 느낌을 살릴려면 인쇄가 잘 되어 나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집에 스티커 프린터기가 있어서 프린터를 해봤지만

색연필 질감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색감도 떨어지더라고요

전문 업체에서 제작의뢰를 하고도 제대로 안나올 까봐 걱정을 했는데

받고 보니까 발색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색연필 일러스트만의 따뜻한 감성이 잘표현 되서 너무 맘에 듭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이 생일 스티커 만들어서 친구에게 보내줬더니

딸아이가 엄마 친구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는게 엄청 신기했는지

진짜 이모가 그린거냐고 오조 오억번 물어봤데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고 했다고 ㅎㅎㅎㅎㅎ

덕분에 제 콧대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푸핰ㅋ

이모 인지도 1위 등극입니다 ㅎ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친구 딸아이 생일에 캐리커처 하나 그려서 선물해 볼까 싶기도 해요

 

혹시  생일 답례품 스티커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제 스토어 링크를 남겨 둘테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moodcozy/products/9928641349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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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너무 편해서 잠자리 예민러도 기절 가능한
경추베개를 추천할 예정이다.

(물론 사람바이사람 케이스는 염두해 주시옵소서)


나는 밤에 잠에 들기 까지의 시간이 길게 드는 편이다.
자려고 마음 먹고 불을 다끄고 눈을 감고 잠들기를 기다리는데,
역시나 내 몸뚱이 곳곳에서 불편함을 호소해 온다.
뻗어낸 다리한쪽이 각도가 미묘하게 어색하다던지
제멋대로 집힌 티셔츠가 불편하다던지
그중에서 제일 여러번 뒤척이는 곳이 바로 머리다.
아무리 머리를 들썩거리며 베개 곳곳 자리를 옮겨봐도 딱 맞는 편한함을 찾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물론 지금껏 사용하고 있던 베개가 질이 나쁜 베개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그동안 안 맞아서 여러번 베개를 바꿔 왔던차라 높이는 물론 감촉, 쿠션감, 재질까지 나름 꼼꼼하게 따져서 샀던 비싼 베개였다.
여러번 거쳐온 베개 중엔 그래도 제일 맘에 들었던 배게긴했고 다만 솜베개라 오래 사용하다보니 모양이 틀어지기 시작해 뒤척임이 늘기 시작했던 차였기 때문에 슬슬 베개를 바꾸려고 틈틈이 베개를 검색해 보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해낸 이 경추베개!!!

 

기절 쌉가능 경추베개


나는 메모리폼 베개와 안 맞는다.
현란한 상세페이지의 말들에 현혹되어 사본적이 있는데 자다가 머리가 저려서 얼얼해 지는걸 겪은 후 메모리 폼 라텍스 이런말은 쳐다도 안보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확신의 솜베개파가 되었고,
그렇게 이번에도 질 좋은 솜베개를 찾다가 찾은게 이 경추베개이다.

진짜 굉장히 편하다 거짓말아님

이 베개를 베는 순간
드디어 인생 베개를 찾아냈다고 생각했다
내가 드디어 해내다니 크흡😭

이 경추베개는 마이크로화이바 소재인데
잠깐 상세페이지 내용을 가져와 보자면


그렇다고 한다.

원래 쓰고있던 베개도 마이크로화이바 솜 소재이긴 해서 느낌이 비슷하려나 했는데
전혀 달랐다
훨씬 무개감이 있고 촘촘 단단한데 푹신한 느낌이었다
처음 손으로 만질때는 두께감이 있고 팽팽하길래 누웠을 때는 좀 딱딱한 편일 려나 했는데 예상이 완전 빗나갔다.
머리를 대자 마자 뭐야? 천국이야? 너무 편한데?라고 육성으로 말함 ㅋㅋㅋ  
거의 뭐 50년 장인한테 맞춘 맞춤 수제화인줄(오바한다)
내 머리통에 딱 맞춘것 마냥 한방에 포근함을 느껴버렸다.
머리에 맞는 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었다.
그냥 머리를 댄 그자리가 바로 편했다.
솔직히 오 편하네 정도였음 이 추천글을 쓰지도 않았을것이다. 진짜로..


그리고 어이없는게 세워놓고 등을 기댈 때부터 허리가 너무 편해서 깜짝 놀랐다
기존 베개는 허리를 받혀주지는 않아서 기대있다가도 5분 10분이면 금방 허리가 아파서 그냥 바로 누워 버리곤 했는데
이 경추베개는 모양이 딱 잡혀 있어서 그런지 허리 부분 굴곡을 힘있게 받혀줘서 굉장히 편했다.
기대서 폰하고 뭐하고 사부작 거리다 시간 확인하니까 1시간 순삭 되어있었음.
아니 글을 쓰다보니 거의 뭐 경추베개 신봉자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ㅋㅋㅋ



이렇게 팡팡 두드리면 볼륨이 올라온다


그리고 가격 얘기를 빠뜨릴 수가 없는데
7만원 좀 안 하는 가격인데 내입장에선 질좋은 베개가격의 적정선이었달까
아무리 좋은 베개라도 너무 비싸게는 사고싶지 않고 막상 샀는데 나랑 안맞으면 골치아파지니까
그렇다고 저렴한거 사면 바꾸는 의미가 없을거 같고해서 7만원 정도면 적정하다 싶었다
근데 또 약간 7만원이나 줬는데 별로기만 해봐라 하는 마음도 있긴 있었다 ㅋㅋ
그런데 그건 베개를 베는 순간 와 이거 너무 싼데?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말이다
7만원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게 느껴졌고 너무 좋은 투자를 한 것 같아 뿌듯하기 까지 했다.
아마도 올해의 잘 산 물건 베스트 3안에 들 것이다.




방수커버랑 베개커버가 같이 왔다
아참! 이 경추베개 세탁기 사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내구성이 좋아서 그런지 모양 망가짐이 없다고 하니
청결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



목 라인과 머리굴곡에 맞춰 디자인된 모양이라
누웠을때 목과 어깨가 핏하게 편안하니 머리까지 같이 편안해 진다.



아니 이렇게까지 정성들여 추천글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쓰다보니 흥분을 한 듯 ㅋㅋ
나 진짜 돈받고 상품받고 리뷰하는거 아님 ㅋㅋ
정말 내돈내산임


아무튼 정말 편한 베개를 찾고있는 예민러 혹은 베개 유목민 분들께 진심어린 추천을 드리며
이만 자러 총총

판매처 여기임

https://www.from7.co.kr/m2/goods/view.php?goodsno=5891

 

목디스크베개 거북목 목주름 일자목 빨아쓰는 숙면 경추베개

프롬세븐

www.from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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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우리집 똥강아지가 나이가 지긋하다보니(16살)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예전보다 스트레스 받는 일을 오래 견디질 못하게 되어
특히나 미용을 할 때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예쁘게 하는건 바라지도 않고 신속하고 스트레스 최대한 받지 않게 위생적으로만 정리가 되면 되니까
이제는 집에서 조금씩 다듬어 줄까싶어
걱정반 기대반으로 애견미용가위를 한번 구매해 보았다

바비온 애견미용가위 세트

이것 저것 비교해보다가
적당한 가격에 품질도 괜찮다는 리뷰가 많은 바비온으로 결정!

왼쪽부터
톱니 틴닝가위
일자가위
30도 커브가위
소가죽 케이스

이렇게 애견미용에 유용한 3개의 가위와 애견미용가위를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는 소가죽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고

정전기 방지 메탈 콤 (빗) 과
가위 연마용 소가죽을 사은품으로 준다
안그래도 메탈 콤을 사려고 했는데 공짜로 준다니 개꿀이 아닐수가 없다

 

애견미용가위 (7인치 일자가위)

모발 정리의 기본 가위인 일자가위


애견미용가위 (틴닝가위)

모발 숱정리 담당 틴닝가위


애견미용가위 (30도 커브가위)

눈 얼굴등 동그랗게 정리하기 좋은 커브가위


이 애견미용가위 세트를 대략 75000원정도 주고 구매를 했는데 중급자용 미용가위라
저렴한 가위들보다 훨씬 절삭력이 좋아 가위질 할때 털이 씹히지 않는다는다고 한다

사실 강아지 미용은 바리깡으로 발바닥털 몇번 다듬어 본게 전부라 너무도 조심 스러웠기 때문에
살짝 장비빨이 필요했다 ㅋㅋ

아무튼
택배를 받은날 조심스럽게 간 보듯이 제일 답답했던 눈  앞꼬리 털을 잘라 보았다

사진찍기를 너무 싫어해

미용전⬇️



미용후⬇️


오메
너무 잘 잘린다 숭텅
30도 커브가위로 자니까 동그랗고 안전하게 예쁘게 잘린다!!
티가 잘 안나 보일 수도 있지만 다시보면 티가 난다 ㅋㅋㅋ
그냥 바야바였는데 개안바야바가 되었어!
귀여워!!

처음 시도한 것 치곤 너무 성공적이어서 자신감이 막 솟는다 ㅋㅋㅋ
그렇다고 막 자르지는 못하겠지만
간단한 부위는 다듬어 줄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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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몇달 전 인터파크 티켓에서 얼리버드 반값 할인 할때 사두었던 '요시고 사진전' 을 다녀왔다.
얼마만의 전시회인지
전시회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소문이 있어 그나마 오전이 나을 것 같아
오픈 시간인 10시 언저리 즈음에 갔는데도 이미 사람이 많았다
토요일이라 더 그랬겠지

 

<전시정보>
전시 :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
전시기간 : 21.06.23~21.12.05
전시장소 : 그라운드시소 서촌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자하문로6길 18-8)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휴관일 :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공휴일 정상 운영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은
포토그래퍼 요시고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요시고는 스페인 출신이며, sns로 전 세계 팔로워를 확보하며 글로벌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푸른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의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두바이, 부다페스트, 도쿄 등 세계 여러 여행지를 기록한
350여 점의 사진들을 건축, 다큐멘터리, 풍경 세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선보인다.
-

포스터 사진 한장에 이끌리듯 티켓을 구매 했는데
요시고 사진전이 반복된 일상으로 지루해진 내 머릿속에 통통 튀는 팝캔디같은 자극을 주길 바랐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장은 첫 방문이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의 전시장 입구에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피숍과 함께 티켓 발권 창구가 있다
첫 방문자라면 이곳에 먼저가서 티켓 구입 내역을 보여주고 티켓을 발권 받으면 된다

차례로 줄을 서서 앞으로 가다보면
티켓 발권 전 전화번호를 등록하는데,
티켓 발권후, 웨이팅 접수 안내와 입장 시간 안내를 카톡으로 보내 준다
코로나로 인해 전시회장 입장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이건 너무 좋은게 코로나 전에 인기 전시회를 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바글해서 내가 그림을 보러 온건지 사람에 치이러 온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일 때가 있는데
인원을 제한하니, 사람때문에 관람을 방해받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물론 아주 한가하고 여유롭게 본건 아니지만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장 외경>



티켓 발권후 받은 카톡
내앞으로 91팀이나 ㄷㄷ 5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그나마 오전 일찍 가서 이정도 인듯

 

티켓 창구 바로 옆 시소 카페에서 아메리카로를 한잔 하며 기다리고 있으니
입장하라고 카톡이 온다
참고로 전시 티켓이 있으면 시소 카페에서 음료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근데 몇% 받았더라......;

 


드디어 요시고 사진전 입장!

입장하자 마자 종이로 된 프레임 티켓이 놓여져 있다.
이 프레임으로 전시장 곳곳을 사진으로 담아 촬영해 보세요!

요시고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일본인 작가인가 했다.
그러데 스페인 작가라고 해서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했는데
요시고(yosigo)에는 yo sigo (계속 나아가다)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프레임을 활용하고 싶었으나.. 초점이 계속 안잡혀서 한두번 찍다가 포기. ㅎㅎ

요시고 작가의 짧은 인터뷰 영상을 본 후, 본격적인 전시 시작!


사진 촬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알맞은 피사체를 찾고, 원하는 색을 찍을 수 있는 시간대를 알아내는 것.

 

나와 맞는 여행지를 알아 볼수 있는 재밌는 사다리 테스트도 있었다
나와 맞는 여행지는 '두바이'

오잉? 근데 약간 안맞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인싸는 무슨 ㅋㅋㅋㅋ
인싸, 호화호텔, 쇼핑 플렉스는 나랑 안맞긴한데
즉흥적인 편이고, 테마파크, 액티비티한 사막투어는 내 취향이다
두바이 여행은 생각도 안해 봤는데 사막 때문에 엄청 솔깃!
정말 어쩌면 나랑 너무 잘 맞는거 아니야?

 

















요시고 사진전은 감각적이면서도 아날로그적이고, 빈티지한 느낌이 있어
요즘 젊은 세대의 취향에 잘 맞는 전시회라는 느낌이 들었다.
요시고 사진전 굿즈도 예쁜게 많아서 굿즈 구입도 한 3만원어치 하고 돌아왔다.

오랫만의 전시회 방문이라 무엇보다 기분 전환이 되서 좋았다.
요시고 사진전은
맨날 무채색만 보다가 갑자기 컬러풀한 색을 본 기분.
가볍게 관람하기 좋은 전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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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도넛 사러 미아 롯데백화점에 들렀는데 크리스피 옆에 처음 보는 브랜드의 버거 집이 생겼길래 무슨 버건가 하고 유심히 살펴보니

내사랑 띠드버거가
무려 3800원 이란다

 

 


수제버건데 3800원이라고?

세상의 모든 치즈버거는 먹어 봐야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므로 자연스럽게 스스륵 들어가보았다

인테리어 귀여워


수퍼바이츠 치즈버거
단품 3800원
세트 5800원

맥도날드 빅맥세트보다 100원 싸다
맥도날드 치즈 버거은 쓸때없이 너무 비싸서 맨날 빅맥으로 참는데
세트 5800원이면 너무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그것도 수제버거 전문점이라 하니 가성비 좋은 상품이길 기대하며 포장 주문.


콜라는 팹시였는데 팹시 콜라는 달아서 안좋하므로
스프라이트로 주문
패키지에 노랑색 컬러가 이쁘다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

먼저 스프라이트로 목구멍 적셔주고

첫입은 역시 감튀 부터 시작이지


감튀 취향이 확고한 사람으로써
맥도날드 감튀를 좋아하는데 깔끔 짭쪼롬한 느낌으로 케이준 그런거는 좀 지지
암튼 수퍼바이츠 감자튀김은 합격입니다
선호하는 스타일의 감튀!
롯데리아처럼 밍밍하지도 않고 맥날 감튀보다는 약간 간이 더 있는 느낌
갓튀겨 뜨숩고 바삭할때 매장에서 먹었음 더 맛있었을거 같음



버거는 일반 버거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임

약간 … 주니어버거 사이즈?
사실 사이즈땜에 살짝 실망할 뻔 했으나
맥도날드 치즈버거 처럼 납작하진 않음
나름의 두께감이 살포시 살포시 있음

토마토도 들어 있음

한입

두입

맛있는데?!
이정도면 너무 괜찮은거 아닌가? 하면서 괜찮다 하면서 먹음
패티가 수제패티 맛이 나고 케찹이 안들간건가? 암튼 소스가 케찹 맛이 직접적으로 안나서 좋았다

진짜 솔직히 너무 괜찮았음

글구 오늘 배가 덜고팠나 사이즈가 작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먹고나서 모자라는 느낌은 없었다
근데 배가 많이 고프다 하면 두개는 먹어야 할 듯 ㅋㅋ



물론
만원이 넘는 고퀄의 수제버거와 비교를 하면 부족함이 있을수는 있지만

일반 프렌차이즈 버거 가격인 3800원이라는 단가에 수제 버거를 괜찮은 퀄리티로 먹을 수 있으니 꽤 괜찮은거 같다

만약에 맥도날드 옆에 수퍼바이츠가 있으면 수퍼바이츠를 갈듯.
음…
그래도 감튀는 맥도날드로ㅋㅋ


아! 글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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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 과자칸 맨 윗칸에서 발견한 애플쿠키 과자
너무 오랫만에 만나서 그런가 반가운 마음에 바로 집어 들었다
애플쿠키는 내 기억 속에 항상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 과자다


1상자에 2개입 10봉지가 들어있다
동네슈퍼 가격 : 2880원

한봉지당 2개씩 들어 있어서 더 그런가
생각보다 양이 많다


과자 봉지를 뜯음과 동시에 바로 생각했다
아 맞다 이거 부스러기 장난 아니었지;


애플쿠키를 꺼냄과 동시에
부스러기가 부스스스스스스

귀찮게 됐네 이거이거


소보루 쿠키에 사과쨈이 듬뿍 발려 있는데
애플파이 재질 좋아하는 나에게 넘나 참을 수 없는 애플쿠키



한입 먹으니까
오우 달다구리~ 한게
뜨뜻한 아메리카노가 급 땡긴다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어울릴거 같은데
5봉지 집어서 내일 일터가서 커피랑 먹으려고 가방에 넣어 두었다


머 먹을때 흘리면서 먹는거 싫어하는 타입인데
맛있는건 맛있는거고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보고 있자니 넘나 스트레스인것 ㅋㅋㅋㅋㅋ
문득 엄마들은 애들한테 절대 안사주고 싶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나도 내일 일터에서 먹을 때 접시에 받쳐서 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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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구글 에드센스가 신청만 하면 승인을 바로 내줬던 때가 잠깐 있었는데

그때 급하게 서브 계정을 만들어서 구글 에드센스 승인만 받아 놓은 적이 있다

그래놓고 그후로 블로그를 게시글 하나도 안올리고 그대로 방치해 뒀었는데

다시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계정 승인이 아직도 되어 있는지 확인하려고 구글 에드센스에 오랫만에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역시나 게시글 하나 없는 계정은 휴먼 계정이 되어 에드센스 승인이 멈춰있었다

 

다행이도 게시글이 있는 본 계정(쑨세터)은 에드센스가 무사히 돌아 가는 중이다 ㅎ

ㅋㅋ 내 수익 잔고 귀엽네 22.21달러

앞으로 열심히 해서 생활비 한번 벌어보고 싶습니다!!

 

 

일단, 예전에 승인을 된적이 있는 계좌니까

재신청시 좀 더 수월하게 재승인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약간 얍쌉한 마음으로다가

재 신청을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1. 사이트 카테고리 클릭

 

 

 

 

 

검토 필요한 계정 발견.

2. 오른쪽 아래 화살표를 눌러

3. 세부정보 표시를 클릭

 

 

 

4.  <코드를 사이트에 붙여 넣었습니다.> 활성화 체크하기

에드센스 코드는 스킨편집에서 HTML의 <head>태그와 </head> 태그 사이에 붙여 넣은 상태여야 진행이 가능

 

 

 

 

5. 검토 요청 클릭

 

 

 

재신청을 하니 검토필요에서 준비중으로 표기가 바뀌었다

최대 2주 소요된다고하니 그때까지 열심히 포스팅 하며 기다리면 될 듯

제발 신청 받아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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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리틀포레스트' 속 사계절 중

겨울, 봄을 지나 무더워진 여름의 음식을 소개하려고 해요

 

 

 


장르 드라마

개봉 2018.02.28

감독 임순례

주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러닝타임 103분

관객수 150만명


영화 '리틀 포레스트'

서울에서 혜원(김태리)이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남자친구와는 다르게 시험에 떨어지게 되면서

숨막혔던 도시생활을 버리고 도망치듯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혜원은 뜻하지 않게 사계절을 고향에서 보내면서

그동안 고팠던 허기를 천천히 채워 나가며 자신의 인생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데요

 

'리틀 포레스트' 속 사계절중 무더운 여름에는 어떤 음식들이 소개가 되었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보실까요?!

 

 


이 요리의 이름은 크렘브륄레

 

 

 

 

깡!

이럴 때 엄마는 마법사 같다

내 기분을 이렇게 단숨에 바꿀 수 있는 마법사

 

 


무더운 폭염, 시원하게 씻고 먹는 오이 냉콩국수

 

 

 

에, 음, 아, 아, 아

이장입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어제 김용례 할머니께서 대낮에 고추밭을 매시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지셔서

상 치르는 줄 알았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은 낮에 밭일을 자제해 주시고

물을 많이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저렇게 던져놔도 내년에 토마토가 열리더라

 

 

"아빠 보고싶어?"

" 저렇게 던져 놔도 내년에 토마토가 열리더라

신기해"

 

이렇게 아무렇게나 던져 놓아도 다시 싹을 틔울수 있으려면

노지에서 햇볕을 듬뿍 받고, 완숙이된 상태에서 딴 토마토여야 한다

 

보고싶다는 뜻이었어

 

 


내가 여기로 떠나온게 아니라 '돌아온 것'이라고 했다는 거

 

 

"훈아, 시험 합격한거 많이 늦었지만 정말 축하해"

그 뒤로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기억나는 건

내가 여기로 떠나온게 아니라 돌아온 것이라고 했다는 거

 

 


리틀 포레스트속 여름 음식은 다른 계절 음식 보다는 다소 소소한 느낌이었는데요

더워서 입맛이 없는 여름에는 불 앞에서 만들어 내는 요리 보다는

간편하고 시원한 콩국수나 빨갛게 잘익은 과일을 따다 먹거나 하는 것 같아요

혜원은 무더운 여름을 나며 그동안 뒤로 미뤘었던 상황들 감정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갑니다

 

다음편은 마지막으로 소개 될 음식은 수확의 계절 가을 음식이 되겠네요~

그럼 리틀포레스트 음식 가을 편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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