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편 (리틀포레스트 음식_겨울 편)에 이어
< 리틀 포레스트 >
속에 나오는 음식중 봄편을 소개할까해요
리틀포레스트 음식 겨울편 보러가기
↓↓↓
https://soonsaturday.tistory.com/48
장르 드라마
개봉 2018.02.28
감독 임순례
주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러닝타임 103분
관객수 150만명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혜원(김태리)이 임용고시까지 떨어지고
도망치듯 고향으로 내려와 겨울,봄,여름,가을 사계절을 보내며
그동안 고팠던 허기를 천천히 채워가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는 다양한 사계절 음식들을 선보이는데요
오늘은 리틀포레스트속 사계절의 시작인 봄의 음식을 소개할까해요
푸릇하고 신선한 봄에는 어떤 음식들이 소개 되었는지 함께 볼까요?!
봄의 향기를 듬뿍담은 파스타
싹이 나오고 꽃이피고 열매를 맺는 그 모든 건 타이밍이다
기다린다
기다린다
"기다려.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 잘 먹겠습니다 '
양배추 빈대떡 오코노미야끼
"생식이 가장 좋긴 한데, 뭔가 색다른 걸 만들어 보고 싶네"
처음 맡는 냄새였다
독특하고 독창적인
엄마가 천재라고 생각했다
엄마의 요리는 예측 불허 지루하지 않았다
봄 양배추로 만든 양배추 샌드위치
색다른 것도 좋긴 하지만
봄 양배추는 생식이 가장 맛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
크면 알려 준다던 엄마의 감자빵
"가출해 놓고 딸한테 기껏 쓴 편지가 어떻게 감자빵 만드는 법이지? 말이돼?"
"답장을 써, 너도 너만의 레시피를 담아서"
향긋한 봄내음 아카시아 꽃 튀김
아카시아꽃 튀김을 끝으로 봄이 가고 여름이 시작 됩니다
아카시아 꽃 튀김은 처음 본 요리라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어릴적 학교 교정에 주렁주렁 피어 있던 아카시아 꽃을 따 먹었었는데 그때 기억이 떠올라 그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도시에선 아카시아 꽃을 찾아보기 힘들어져 아쉬워요~
어떠셨나요 리틀 포레스트 음식 봄편은?
영화속 겨울 음식은 소박하고 따뜻한 음식들을 소개 했다면
봄 음식은 신선하고 향긋한 음식 들이 소개 되었어요
봄 음식 이라 확실히 색감도 화사 했구요
언젠가 아카시아 꽃 튀김은 한번 꼭 만들어 먹어보고 싶네요
그럼 다음은 리틀 포레스트 음식 여름편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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